김수현♥김지원, 리허설도 꽁냥꽁냥..'눈물의 여왕' 흥행 비결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4.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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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김지원./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리허설 때도 꽁냥꽁냥 케미를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메이킹] 이혼했는데 달달한 부부가 있다?!♥ 용두리에 온 퀸즈가 화기애애 9-10화 비하인드! #눈물의여왕 EP.10'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 10회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백현우(김수현 분)의 본가로 온 홍해인(김지원 분)과 가족의 좌충우돌 한집살이 현장이다.

특히 백현우 역의 김수현, 홍해인 역의 김지원의 케미가 돋보였다.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극 중 이혼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극 중 얼굴에 상처가 난 김수현을 돌보는 김지원은 투덜거리면서도 다정한 모습이었다. 또 다음 날 아침 출근하는 김수현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도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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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 김지원./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영상 캡처
또한 리허설 중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수현과 김지원이었다. 리허설 중 애드리브로 한층 더 달달함을 이끌어냈다. '눈물의 여왕'의 흥행 비결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외에도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김수현, 김지원 외에 출연자들의 여러 비하인드 현장 모습이 담겼다.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정진영, 나영희, 전배수, 황영희 등이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내며 재미를 더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7일 방송된 10회가 시청률 19.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현빈,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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