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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MBN |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선우은숙, 유영재의 동반 출연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이혼 조정 중에도 '동치미' 촬영에 임했으며 해당 촬영분은 아직 방송되지 않은 상태라 보도했다. 이에 '동치미' 측은 "유영재, 장광, 윤석민 님이 등장한 회차는 2월에 녹화를 진행해, 3월 30일에 이미 방송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회차에 대한 스튜디오 녹화는 3월 중순이 맞지만, 이혼 조정 관련해 제작진은 녹화 당시 들은 바 없어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 후 2022년 9월 유영재와 만나고 이른 시일 내에 가까워져 결혼했다. 이후 지난 5일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최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동치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러브 스토리는 물론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얘기했다. 이에 그들의 협의 이혼은 충격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