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최정원, 1년 4개월만 SNS 활동 재개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4.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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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멤버 겸 배우 최정원 /사진=인스타그램
상간남으로 피소당한 그룹 UN 멤버이자 배우 최정원이 1년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는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최정원은 지난해 1월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최정원과 자기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최정원은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며 "2022년 5월부터 6월 사이에 커피를 마셨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와인을 마셨으며 사이클 동호회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1시간가량 사이클을 탔다"라고 불륜설을 반박했다. 또한 그는 "이 3차례 만남 이외에 더 이상 만난 적이 없음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관계"라고 설명했다.


이후 최정원은 A씨에 대한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했고 A씨도 명예훼손 맞고소로 대응한 바 있다.

한편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해 2006년부터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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