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제대로 날아오른 '슈퍼우먼'..스페셜 무대로 음방 대미 장식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4.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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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사진=F&F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스페셜 무대로 음악 방송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

유니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과 수록곡 '도파민'(Dopamine) 무대를 선보인다.


'도파민'은 '유니버스 티켓'의 경연곡이었다. 이를 오직 여덟 멤버의 목소리만 담아 유니스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앞서 유니스는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도파민'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도파민'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이들은 '더쇼'에서 다시 한번 무대를 가지게 됐다.

약 3주간 '슈퍼우먼'으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친 유니스. 이들은 '도파민'을 통해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 직후 앨범 '위 유니스'는 필리핀과 카타르를 포함해 총 11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스는 앨범 발매 5일 만에 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에 올랐다.

'슈퍼우먼' 또한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와 마카오, 필리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안착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대만,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스위스,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핀란드, 호주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까지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상태다.

SNS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유니스의 틱톡 채널은 현재 106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SNS는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 유니스의 글로벌 팬덤이 얼마나 두터운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음악 방송은 마무리되지만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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