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최종화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서경, 주원 옆에서 눈물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4.18 10:14
  • 글자크기조절
image
환승연애3/사진=티빙
최종 선택의 날을 맞이한 티빙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환승연애3' 최종화가 베일을 벗는다.

18일 티빙 측에 따르면 '환승연애3' 최종화가 오는 19일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최종화 예고 영상 속에는 마지막까지 요동치는 감정 속 깊은 고민에 빠진 환승러들의 모습이 담겼다. 동진은 전날 눈물의 X데이트 이후 "새로운 감정이 생기긴 했는데 좋았던 것들이 다시 한번 상기되면서"라며 혼란을 느꼈다. 혜원은 뒤늦은 후회로 눈물짓는 휘현에 "나는 결국 또"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원은 "내가 서경이를 놓는다고 진짜 놓을 수 있을까", "이 안에 있는 동안 다 좋았어서 고민이 됐다"며 선택의 갈림길에 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서경은 "너랑 만나면서 너무 좋았어"하고 마음을 표현한 데 이어, "이 대화가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더 솔직해져 보려고 해요"라며 주원의 옆에서 눈물을 보였다. 창진은 담담히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한 유정의 모습에 "정말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라고 착잡해 하고, 유정은 "마음이 확실하지 않아요"라며 고민을 거듭했다.

종은은 "너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여전한 애정을 전하고, 광태는 "눈앞에 보이는 게 나의 마음이야"라며 전화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민형 또한 상정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되게 마음고생 많았다"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환승연애3' 최종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독점 공개된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