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전 레슬링선수 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현이 운영하는 체육관이 소개됐다. 정지현은 "'피지컬 100'에 출연하면 체육관이 잘 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재 수강생이 56명이다. 60명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지금 키즈 반은 50% 감축됐다. 원래 두 명이었는데 한 명이 됐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
체육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그는 배우 손석구를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배우 마동석의 소개로 손석구에게 레슨해주고 있다는 그는 "스타마케팅 효과를 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