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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 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4주 차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24만 24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8만 1944명.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개봉 이후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낸 '야당'은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개봉 이후 총 24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야당'은 이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최다 달성한 '승부'(21일)를 뛰어넘고,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한 '미키 17'(24일)과 동일 기록을 달성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13만 290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고, '썬더볼츠*'는 12만 4959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이혜영, 김성철 주연의 '파과'가 10만 3221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6만 7529명)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4만 52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