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가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자정을 넘기자마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호프'는 '왕과 사는 남자', '군체'에 이어 400만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영화로 '호불호'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기도 했지만 이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일명 '홒친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30일 연속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지켰다.
'호프'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등 외화 공세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배우 황정민과 관련된 사생활, 스토킹 논란에도 배우들은 흔들림 없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호프'를 사랑해주는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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