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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사진=유튜브 기유TV |
20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이모삼촌로그} 예비 엄빠 엔조이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 집에 방문했다.
손민수는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 배를 가리키며 "쌍둥이가 (배에) 있어서 선배들님한테 많이 배우고, 또 우리가 정말 팬인 현조 보러 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바라보던 이은형은 "나 또 눈물 나"라며 울컥해했다.
손민수는 이은형, 강재준 아들 현조를 보며 "너무 소중하다. 다 주고 싶다"며 귀여워했다. 임라라도 "심장도 꺼내서 줄 수 있다. 너무 예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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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기유TV |
이를 들은 이은형은 "그게 그렇게 느껴지면 신생아 체온을 안으면 행복은 상상도 못 한다"고 했다.
대화 도중 이은형은 임라라의 배를 바라보다 "너 잠깐 사이에 배가 나왔다. 근데 배랑 상관없이 윗배는 왜 나온 거냐. 얘 잘 봐라. 혼자 먹고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임라라는 옷을 살짝 올리곤 임신한 배를 보이기도 했다.
임라라는 "임신하고 살이 올랐다. 쌍둥이는 20kg 찐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달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