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중 '기저귀' 해명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중 임신설 등장.."강아지 기저귀" 해명

윤성열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사진 한 장으로 불거진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솔이는 지난 27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주기적으로 정리해줘야 마음이 편해"라고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가 가지런히 정돈해놓은 기저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이솔이가 임신해 출산을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에 이솔이는 해당 사진을 다시 SNS에 게재하며 "논란이 많은데, 강아지 배변패드와 기저귀입니다만"이라고 덧붙여 해명했다. 반려견 용품 사진으로 생긴 뜻밖의 오해를 바로잡은 것.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박성광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큰 응원을 받았다. 그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응급실에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