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대선 앞두고 소신 발언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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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7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7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동욱은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첫째 날 사전투표 바로 했다"며 "본 투표 날 촬영이다. 그리고 사전투표가 편하다. 줄도 짧고"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아.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이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거"라고 소신을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오는 3일 치러진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앞서 이동욱은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또 비상계엄 사태 당시에도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라고 꾸준히 목소리를 낸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JTBC '착한 사나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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