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텐션 올랐다..120만 넘어 흥행 질주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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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하이파이브'
/사진=영화 '하이파이브'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흥행 텐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11일 영진위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지난 10일 2만 844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이파이브'는 개봉 3주차를 맞아 더욱 거세진 입소문으로 흥행 텐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파이브'가 카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카툰 포스터는 이름 그대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하이파이브'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나인걸 '완서'(이재인)부터 강풍을 쏘기 직전의 탱크보이 '지성'(안재홍), 누군가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있는 밧데리맨 '약선'(김희원), 청량미 넘치는 미모의 후레쉬걸 '선녀'(라미란)까지 팀 '하이파이브'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자나깨나 '완서' 걱정뿐인 딸바라기 아빠 '종민'(오정세)과 빨려들 것 같은 눈빛의 빌런 '영춘'까지 더해져 '하이파이브'의 만화적인 상상력과 기발한 스토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다.

카툰 포스터는 영화 '하이파이브'에 뜨거운 성원과 무한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후문. 지난 주말 토요일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주차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여름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하이파이브'의 카툰 포스터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N차 관람을 유도하며 '하이파이브'의 흥행 질주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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