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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사진=김창현 chmt@ |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홈즈'에 떴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빠니보틀이 장동민과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빠니보틀은 구독자 246만 명에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했다. 김대호가 "조회수는 어떻게 해야 잘 나오냐"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기차 여행을 한다든지 이성과 여행을 한다든지 해외에서 집 보는 콘텐츠가 조회수가 잘 나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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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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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
장동민이 "한 달 살려고 집을 사고 현지에서 버리고 왔냐"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벌이가 괜찮아서"라고 맞받아쳤다.
주우재는 "한국 집 고정 비용이 아깝지 않냐"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저는 지금도 해외에 2주는 나가니까 월세가 아깝다"라며 "집을 빨리 사야죠. 올해 안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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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태계일주4' 방송 캡처 |
당시 방송에서 전통 방식으로 점성술을 보는 '동파'가 빠니보틀에게 "여자 친구가 있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그 사람이랑 꽤 진지하게 만나네"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당황한 듯 "이거 어떡하지?"라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빠니보틀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 그걸 다 맞혀버리니까 너무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위고비 효과'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린 뒤 "위고비 맞기 전에 만남"이라고 해명했다.
빠니보틀은 봉사단체 부기빌리지가 지난 23일 공개한 산불 피해 복구 현장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도 여자친구에 대해 얘기했다. 빠니보틀은 "나도 봉사활동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히며 "나도 불순한 의도로 왔다가 코 껴서 도망도 못 가고 계속 봉사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