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향 머금은 리센느, 'Dearest'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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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가 신보 'Deares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발표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디어리스트)의 'Dew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Dewy' 버전 콘셉트 포토 속 리센느는 반짝이는 물가와 물방울이 맺힌 젖은 풀숲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리센느의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와 자연이 어우러져 신보의 메인 향인 풀 향을 또 한 번 느끼게 한다.

리센느는 앞서 공개된 'Dear' 버전을 통해 주변의 은은한 풀 냄새를 맡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표현했다면, 'Dewy' 버전에서는 리센느의 이미지를 물의 투명하고 순수한 특성을 가진 물방울로 은유적으로 표현해 생명력을 꽃피우는 모습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Deja Vu'(데자부)와 'Mood'(무드) 총 2곡이 수록된 'Dearest'는 앞으로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겼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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