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1.2.3 IVE' 시즌6 마무리..'TMI→1 vs 5 게임' 6인 6색 매력

김수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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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모든 멤버의 MVP급 활약 속에 '1.2.3 IVE' 시즌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의 마지막 에피소드 '최고의 아이브를 찾아라'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브는 '멤버 따라하기'로 가볍게 몸을 풀며 예능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시즌6의 마지막 주제인 '최고의 아이브를 찾아라!' 미션이 공개됐고 선정된 멤버에게는 어마어마한 상품이 주어진다는 예고와 함께 멤버들의 성향을 파헤치기 위한 'TMI 토크'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스포일러에 대한 생각, 귀가 후 루틴, 최근 구매한 물건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뒤이어 '최고의 아이브'를 가려내기 위한 본격적인 '1 vs 5' 타이틀 방어전이 진행됐다. 'K팝 절대강자' 안유진은 멤버들과 번갈아 특정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대결을 나섰고, 첫 번째 제시어 '트와이스'에서 완승을 하며 타이틀을 지켰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고, 그 이유는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언어의 마법사' 리즈는 멤버들과 '말도 안 되는 쿵쿵따' 대결을 펼쳤다. 리즈는 특유의 '리즈어'로 웃음을 선사하며 승리를 차지했지만, 이어진 '리즈어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장원영의 돌고래 고음 습격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1,2,3 IVE 6 EP.8

'원영적 사고'의 창시자 장원영은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하기 위한 끝장 토론에 나섰다. '인물 퀴즈에 아이바오가 나와도 된다'를 주제로 "인물이 개입이 많은 만큼 인물 사진으로 봐도 된다"는 논리를 펼치며 멤버들을 설득하려 했으나, 가을이 실제 어머니 성함까지 언급하며 반박에 나서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서는 '나 안아' 게임에서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며 언니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가을은 '지는 씨름'에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패배하며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레이는 호핑볼 게임에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뽐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단체 게임 '쪽지 달리기'에서는 '가장 팔씨름을 잘할 것 같은 사람', '가장 순발력이 빠른 사람', '가장 귀여운 사람' 등 다양한 키워드에 따라 멤버들이 해당하는 인물을 데려오는 미션이 펼쳐졌다. 지목된 멤버들은 각 키워드에 찰떡같은 행동들을 즉흥적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고,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한 아이브는 미션 성공을 인정받았다.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제작진이 발표한 '최고의 아이브'는 여섯 멤버 모두였다. 서로를 포옹하며 감동을 나누던 아이브는 "함께 하는 이 순간이 오늘의 상품"이었다는 말에 다시 한번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이번 시즌도 너무 재밌었고, 다음 시즌으로 만나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라는 소감을 전하며 시즌6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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