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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영 SNS. 아이린, 이주영, 애니(왼쪽부터) |
DL그룹(구 대림그룹) 오너가 4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이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를 응원했다.
이주영은 지난 4일 개인 SNS에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늦게 출근하고, 또 다른 날에는 늦은 새벽까지 회사에서 연습하는 너를 보고 뚜렷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가 새삼 멋있어 보였다"라며 애니, 모델 아이린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주영은 "묵묵히 오래 준비해 온 만큼 그 결실이 이렇게 잘 맺어져 너무 뿌듯하다. 1위 축하해"라며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1위를 축하했다.
이를 본 애니는 "언니! i love you♥ 보고싶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아이린 역시 "Love you"라며 남다른 워맨스를 자랑했다.
이주영은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3남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이다.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휴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