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SBS |
11일 SBS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급 계획형 '미우새' 아들 윤시윤의 기상천외한 극한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자기 관리의 끝판왕' 윤시윤은 속세 차단을 위해 캠핑카를 타고 2박 3일간의 여정을 떠났다.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하기 전 윤시윤은 한 번 잠그면 절대 못 여는 '금욕 상자'를 꺼내 휴대폰을 넣고 3일간 열리지 않게 잠가버려 지켜보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미리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춘 윤시윤은 첫 번째 캠핑 일과인 '짐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집과 마찬가지로, 캠핑카 내부 역시 오와 열을 맞춰 끊임없이 정리하는 윤시윤의 강박적인 모습에 모(母)벤져스는 "편하게 좀 쉬면 안 될까"라며 한숨을 연신 내쉬었다.
![]() |
/사진제공=SBS |
한편 계획표대로 움직이던 윤시윤은 한밤중에 샤워하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맞닥뜨려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시윤은 온몸이 젖은 채로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 윤시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