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재 셰프가 '와인 바꿔치기 논란' 이후 2개월 만에 직접 근황을 알렸다.
안성재 셰프는 12일 "모수와 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늘 기쁘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시태그로 "휴가는 이렇게 보내야지"를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안성재 셰프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 4월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에서 와인 페어링 세트 제공 시 고가의 와인 대신 저렴한 제품을 제공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미흡한 서비스로 실망을 드려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당시 네티즌 A씨는 모수에서 와인을 바꿔치기 당했다고 밝히고 와인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 빈티지를 페어링 와인으로 받았어야 했지만, 담당 소믈리에가 10만원 가량 저렴한 2005년 빈티지를 서빙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소믈리에가 문제 제기 이후에도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모수도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렸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문이 게재된 직후, 안성재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게재돼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고 결국 안성재 셰프 유튜브 제작진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채널의 방향성과 운영 전반 및 신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당분간 채널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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