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정종철 고음불가, 탈북 청소년위해 음식잔치

갈갈이 패밀리 공동대표 박준형과 정종철, 그리고 '고음불가'팀의 이수근, 변기수, 류담이 새터민 청소년(탈북 청소년)을 위한 음식잔치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대치동 한쿡(Han Cook)에서 새터민 청소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동포의 정을 나눴다. 이어 이들은 삼성동 SAC아트센터로 이동해 '고음불가 단독콘서트'를 관람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아직 대한민국이 낯설고 어려울 탈북동포청소년들을 초청 맛깔스러운 한국전통음식을 대접한뒤 고음불가의 개그콘서트를 관람하고 따뜻한 동포애와 사랑과 배려를 보여준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김민성 이사장과 박준형, 정종철등 유명 개그맨들이 이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