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3년 연인 유혜연씨와 결혼을 앞두고 연인을 위한 곡 '연예인'에 대한 숨겨둔 사실을 모두 공개했다.
싸이는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릴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연예인'은 많은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예비 신부를 위한 노래다"며 "처음에는 제목도 '연예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 될 사람인 '혜연의 연인'이라는 뜻의 '연혜인'이라고 제목을 붙이려했다"면서 "하지만 눈치 빠른 많은 분들을 의식해 '연예인'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싸이는 "처음에 '연예인'은 한 사람에게만 부르려다 노래가 괜찮은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겠다고 결정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한 사람의 연예인이 되는 날이다"고 신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과시했다.
싸이는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유혜연 씨를 만나 3년간 교제를 해왔으며, 지난 여름 결혼일정을 확정했다. 예비신부 유혜연 씨는 연세대 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현재 집안에서 하고 있는 아동교육사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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