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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현석 "30년 친구 최의장, 안 깨어나 걱정"

'회복' 현석 "30년 친구 최의장, 안 깨어나 걱정"

발행 :

문완식 기자
배우 현석 <사진=SBS>
배우 현석 <사진=SBS>


복요리를 먹고 중태에 빠졌다 회복한 배우 현석(63, 본명 백석현)이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30년 지기' 친구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북 포항시 한 횟집에서 포항시 의회 최영만 의장과 부부동반 모임을 갖다 복요리마비 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던 현석은 22일 의식을 찾은데 이어 24일 오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현재 현석은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 그러나 현석과 함께 이송됐던 최영만 의장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석과 최 의장은 30년 지기 친구 사이로, 이에 현석은 일반 병실로 옮긴 뒤에도 최 의장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석은 24일 측근을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30년 지기'인데 안 깨어나 큰일"이라며 "어서 빨리 회복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선발됐다.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을 비롯해 드라마 '기적', '쑥부쟁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중견연기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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