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현석 부인 "2~3일뒤 퇴원..많이 좋아졌다"

현석 부인 "2~3일뒤 퇴원..많이 좋아졌다"

발행 :

길혜성 기자
배우 현석 <사진제공=SBS>
배우 현석 <사진제공=SBS>

중견 배우 현석(63ㆍ본명 백석현)이 2, 3일 뒤면 퇴원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현석의 아내는 27일 오후 5시 2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많이 회복 되셨다"라며 "2, 3일 정도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위에서들 너무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석은 지난 20일 경북 포항시 한 횟집에서 포항시의회 최영만 의장과 부부 동반 모임을 갖다, 복요리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후 현석은 22일 의식을 찾은데 이어 24일 오전 일반 병실로 옮겨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연예계에 데뷔,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선발됐다.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을 비롯해 드라마 '기적', '쑥부쟁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중견연기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현석은 30년 지기인 최의장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석의 측근은 "오늘(27일) 최의장님이 처음으로 손을 움직이셨다"라며 "곧 회복할 것이라 믿음을 확실히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