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오늘의 뉴스 톱5] 이일재, 폐암 투병 중 별세..'4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홍콩서 데이트

[오늘의 뉴스 톱5] 이일재, 폐암 투병 중 별세..'4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홍콩서 데이트

발행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일재/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일재/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일재, 폐암 투병 중 오늘(5일) 별세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끝에 향년 59세 나이로 별세했다.


이일재 측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이일재가 폐암 투병 끝에 오늘 오전 5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조문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천주교 공원이다.


이일재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일재는 투병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장녹수' '젊은이의 양지'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각시탈' '대왕의 꿈'에 출연했다. 영화 '보안관'에 특별출연 하기도 했다.


정재 임세령 / 사진=스타뉴스, 대상그룹
정재 임세령 / 사진=스타뉴스, 대상그룹

▶ 이정재♥임세령, 홍콩서 데이트..4년째 연애중(ft.정우성)


배우 이정재(46)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42)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겨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홍콩에서 데이트 하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곁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함께 했다는 것.


앞서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달 말 행사차 함께 홍콩에 방문했다. 이 방문에 임세령 전무도 동행, 이정재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15년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지 4년여가 흘렀음에도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으며 올해 초 영화 '사바하'로 사랑받았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지난 2012년 대상 식품사업총괄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을 맡았으며 현재 대상그룹에서 전무를 맡고 있다.

가수 에디킴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에디킴 /사진=김창현 기자

▶ '음란물 유포 혐의' 에디킴, 그린플러그드 무대도 취소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에디킴이 '그런플러그드 서울 2019'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그린플러그드 측은 5일 스타뉴스에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느껴 에디킴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89)와도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린 플러그드 측은 "추가 라인업은 4월 15일 월요일 최종 라인업 포스터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페스티벌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를 취하고,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에디킴은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9' 토요일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그러나 에디킴이 '정준영 카톡방'에서 정보통신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에디킴은 지난 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해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왼쪽부터)오상진, 안혜경, 아이비, 하재숙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오상진, 안혜경, 아이비, 하재숙 /사진=스타뉴스

▶ 강원도 산불, 연예계도 한마음으로 걱정


방송인 오상진, 안혜경, 가수 아이비, 배우 하재숙,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강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없길 기원했다.


오상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큰 피해가 없길 기도한다. 날이 밝아 빨리 불길이 잡히길. 강한 바람이 어서 잦아들기를"이라고 글을 남겼다.


안혜경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내내 울려대는 핸드폰 알람에 밤잠을 설쳤다. 제발 강풍이 없어지고 비가 빨리 내려 산불이 진압되기를 바란다. 더 이상 인명피해가 나디 않기를"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기원했다.


아이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지금 강원 산불이 너무나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다. 강풍 때문에 진화가 힘겹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자.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며 글을 올렸다.


고성에 거주하는 배우 하재숙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다가 새벽 늦게 일단 집으로 귀가했다. 저는 일 때문에 서울에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를 크게 입은 지인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불은 꺼지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걱정되고 안타까워 죽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더 이상 피해가 없게 기도해달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강원도 출신 김지민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모든 것이 녹아있는 동해시가. 그것도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가 잠들어있는 곳이 지금 어떤지조차 알 수가 없다"라며 "지금도 화마와 맞서 싸우고 계실 분들께 부디 안전히 잘 이겨내주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수 없는 게 죄송합니다. 이 순간 비라도 내렸으면, 아니 바람이라도 멈추길 간절히 바라봅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해일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해일 /사진=스타뉴스

▶ 박해일, 새 이순신 장군..'명량' 김한민 감독 '한산' 주역


배우 박해일이 최민식에 이어 새로운 이순신 장군을 맡을 전망이다.


5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해일은 최근 김한민 감독과 만나 그의 새로운 이순신 장군 시리즈 '한산' 출연을 논의하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산'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명을 동원,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5년째 지키고 있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새롭게 내놓는 영화.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 3부작으로 '명량'에 이어 '한산'과 '노량'을 연속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차곡차곡 준비를 해왔다. 김 감독은 '한산'과 '노량'을 '신과 함께'처럼 동시에 찍어 순차적으로 개봉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맡았던 최민식을 대신해 '한산'과 '노량'에선 40대 젊은 이순신 장군을 맡을 배우를 찾아왔다.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은 '극락도 살인사건'과 '최종병기 활'로 호흡을 맞춰온 사이. 박해일은 김 감독의 삼고초려로 새로운 이순신 장군이란 중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산'은 주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초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해일은 올 상반기 임상수 감독의 신작 '헤븐'을 찍은 뒤 '한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