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특별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8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 연출 성준해) 측은 차승윤(동하 분) 가족 스틸을 공개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비밀을 지닌 황금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차승윤은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순(김영옥 분)의 장손으로,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미국으로 떠난 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누구보다 자기 일에 확고한 기준을 가진 그는 성공한 삶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23년 전 부모님 사고를 둘러싼 진실을 직접 좇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지낸 차승윤에게 집으로의 귀환은 아픈 과거를 다시 마주하는 일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진실을 좇는 차승윤과, 각자의 자리에서 황금가를 지켜온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얽히게 되면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인다.
황금순은 황금캐피탈 창업주로, 혈혈단신으로 아들 둘을 데리고 상경해 지금의 황금가를 이뤘다. 허투루 새어 나가는 돈은 1원도 용납하지 않는 깐깐함과 절약 정신에 사람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눈까지 갖춘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교통사고로 첫째 아들 내외를 잃은 후, 장성한 손자 차승윤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황금순에게 손자 차승윤은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인 만큼, 남다른 애정으로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조손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인다.
전진희(강경헌 분)와 차인성(남성진 분)은 완벽한 사랑꾼 부부다. 우아한 사업가로서 황금어패럴 대표 자리를 지켜온 전진희와 다정한 로맨티스트 남편인 차인성은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차승윤의 귀환과 함께 전진희가 감춰온 비밀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부부 사이에도 균열의 조짐이 나타난다. 사랑과 신뢰로 이어진 부부가 위태로운 일상 속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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