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때아닌 임신설에 휘말렸다. 소속사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가운데, 최근 몇 년간 연예계에서 반복돼 온 스타들의 임신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일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연아의 임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 미디어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팔뚝이 드러나는 민소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연아가 이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이유로 임신설이 제기됐다. 별다른 근거 없이 외관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추측한 것. 이에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번 임신설처럼 그간 유부녀 스타들이 단순히 체형이 변했다는 이유로 임신설에 휘말리는 사례가 꾸준히 반복되고 있다.

가수 에일리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다. 에일리는 지난해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에는 '에일리 임신하신 건가요? 맞다면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월 14일 경춘선 숲길에서 열린 커피축제 무대에 오른 에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에일리는 화이트 롱 원피스에 청바지를 착용했으며, 복부가 다소 볼록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특히 무대에서 배에 손을 대고 춤을 추는 동작이 임신한 배를 감싸는 것처럼 오해받으면서 임신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당시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현재는 임신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을) 간절히 바라는 만큼 기쁜 일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신민아도 결혼 후 임신설에 휘말렸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신민아는 지난 6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후 신민아가 이전보다 통통해진 볼살 등으로 인해 다소 살이 오른 듯 보였다는 이유로 임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했다고 무조건 임신으로 연결하는 것은 무례하다", "조명과 의상, 촬영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다"며 과도한 추측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가수 현아도 지난해 처음 임신설에 휩싸였다. 현아는 지난 2024년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현아는 지난해 9월 30일 용준형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oken of Love 페스티벌'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당시 현아는 과거보다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일각에서 임신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아는 이후 임신설을 의식한 듯 무리한 다이어트를 이어갔고, 지난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무대 공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 현아는 올해 2월에도 임신설에 재차 휘말리기도 했으나 임신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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