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제이쓴이 새내기 아빠가 되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생후 62일차 된 아들 준범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지난 8월 아들을 낳았다. 제이쓴은 "준범이 아빠, 62일 차 새내기 아빠다. 똥별이에서 준범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라고 소개했다.
제이쓴은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아기"라며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이어 엄마 홍현희와 아빠 제이쓴을 닮은 준범의 모습에 감동한 제이쓴은 "귀여워. 분유 냄새나 우리 애기"라며 싱글벙글했다. 제이쓴은 까르르 웃는 모습에 "됐어 웃었어. 이걸로 광고 10개 가자"라며 카메라 순회 공연을 도느는 모습으로 아들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육아에 대해서는 "행복하다. 아기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자랐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현희가 없어도 혼자 아기 보는 게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 필요한 게 엄청 많아 놀랐다. 아이 장난감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새내기 아빠지만 준범이를 품에 안고 재우며 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또다시 감탄하는 제이쓴은 "현희가 기적을 낳았다"라고 연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잠이 올 듯 하다가 눈을 떠서 울음을 터트리는 준범이를 다시 안고 달래기에 나선 제이쓴. "배고팠지?"라며 급하게 우유를 가져와 젖병을 아들에게 물려줬고 준범이는 거짓말처럼 울음을 그치고 우유를 폭풍 흡입했다. 잘먹는 준범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제이쓴은 "귀는 솔직히 내 귀야. 눈은 예쁜데 내 눈 같다. 입은 영락없이 엄마 닮은 것 같고 턱도 엄마 닮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재우려고 다시 누이면 울기 시작하는 준범의 모습에 일을 해야 하는 제이쓴은 아들을 안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러나 또다시 준범이 울기 시작했고 자료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아들을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쟁 같은 육아 속에서도 자신의 푸석푸석한 자신의 피부를 발견한 제이쓴은 오이를 썰어 얼굴에 붙이며 피부관리에 돌입했다. 제이쓴은 혼자 피부관리 한 게 미안했는지 "너 크면 포도 오이 당근 다 갈아서 팩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응가 후에 귀엽게 웃는 아들의 모습에 제이쓴은 당황해 하면서도 웃음을 터트렸다. 제이쓴은 "아빠는 너의 응가도 사랑할 수 있다"라며 기저귀를 갈기 시작했고 금세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역대급 군고구마 파티에 당황해 허둥지둥하며 일단 화장실로 직행한 제이쓴은 아기를 씻기고 나와 옷을 갈아입혔다. 그때 준범이 시원하게 소변을 보며 제이쓴은 또다시 멘붕에 빠졌다.
정신을 가다듬고 서둘러 뒤처리에 나선 제이쓴은 동요를 부르며 아기의 옷 갈아입기에 성공했다. 혼자 아기를 보는 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던 제이쓴은 얼마 후 퀭해진 얼굴을 하고 "육아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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