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PD 선혜윤 부부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했다.
21일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딸의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다.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이후 "화장실을 다녀오겠다" 자리를 뜬 그는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합격했다"며 미소 지었다.
그의 아내 선혜윤 PD 역시 지난달 자신의 반려견 SNS에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바빴죠?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 좀 더 자주 올려보겠다"고 알렸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의 딸은 발레를 전공 중으로,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친 수재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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