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동화책 출간 소식을 알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두 아이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이 출연해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MC 붐은 "영화 제작으로 바쁜 일정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정현은 "이번에 서아랑 같이 요리하면서 요리 동화책을 썼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다.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화책이 곧 출간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정현은 30분 만에 완성하는 초고속 닭곰탕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의 남편은 "아버지가 속이 안 좋으셔서 한 달 정도 식사를 못 하셨다. 집에 오셔서 아내가 영양보충식으로 닭곰탕을 해드렸는데 너무 잘 드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정현은 "국물도 뽀얗고 영양도 살아 있다. 아버님께서 몇 시간 끓인 줄 아시더라. 뼈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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