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선우가 김가은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선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그날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서로 아끼며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선우는 김가은과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약지에 낀 결혼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났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10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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