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친자 확인 검사까지 등장한 가운데 아내가 역대급 폭언을 이어갔다.
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친자확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과 동서의 내연 사이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남편과 조카들에 대한 친자 확인 검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와 함께 아내는 남편에게 거친 언행을 이어갔다. 동서와 통화한 남편에게 "어디서 X같은 소리를 하냐", "똥개 XX 마냥 절절 매더라"고 말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공격적으로 저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교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는데 욕설을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고 힘들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아내의 욕설은 시어머니 앞에서도 계속됐다. 아내는 시어머니 앞에서 남편에게 "쟤랑 말이 안 통한다"며 거침없는 폭언을 이어갔다. 아내 역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최악이었다"며 "나를 그렇게 만든 그(남편)가 싫었고, 그를 선택한 내가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아내와 동서의 갈등에 대해 "내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반성하세요. 엎드려 뻗치실래요? 물구나무 하실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름의 장난이라도 상대가 있는 것이다. 시어머니도 어르신인데 과하다"고 지적했다.

아내는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둘이서 마주 보고 물구나무 어떠냐"며 "장난은 장난으로 받아들여라. 구별을 못 해서 어떠냐. 답답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동서에 대한 고소도 예고했다. 그는 "고소장 두 개가 준비돼있다"며 "증거가 다 있다. 가르쳐 줘서 모르면 벌줘서라도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혼인 파탄에 대한 위자료 청구와 시어머니에 대한 노동 착취, 시간 통제 등에 대해 고소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시어머니는 "고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동서가 상간녀가 될지도 모른다"며 "제수씨와 아주버님이 자는 게 일이냐. 그냥 잤다 그래라"고 쉼 없이 의심을 이어갔다. 이에 박하선은 "이건 아닌 것 같다. 이건 못 산다"고 고개를 저었다.
또한 아내는 촬영 중단을 요구하며 제작진에게 남편의 외도를 입증할 서류 뭉치와 증거들을 가져왔고, 동서와의 관계에 대해 "100% 상간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아내의 요청대로 남편과 조카들에 대한 친자 확인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아내는 캠프에서 방을 따로 쓰고 싶다고 말하며 결과와 상관없이 남편과 동서의 관계에 대해 의심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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