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희가 안타까운 연애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는 이다희, 장도연,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는 "마음고생 해서 살 빠져 본 적 있냐. 난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되게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 진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3년 정도 만났는데 이별 통보를 받고 내가 계속 붙잡았다. 마음이 안 좋아서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리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났다. 이후에 오랫동안 잘 만나다가 헤어졌다"라고 밝혔고, 장도연은 "다시 만나고 헤어질 땐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이다희는 "괜찮았다. 이 친구에게 할만큼 했으니 미련이 없더라"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에 경수진은 "나랑 비슷하다. 나는 7년 사귄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귀었는데 그때는 자존심이 너무 셌던 것 같다. 걔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줬다. 싸워서 헤어지게 된 후에 나는 붙잡을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었다. 걔한테 너무 미안하니까 미련이 남더라. 다시 만나서 1년 사귀고 헤어졌다. 미련 없이 다 하니까 후회 없이 헤어질 수 있더라. 사랑이 이렇게 성숙해지는 거구나 싶다. 예전에는 자존심 싸움을 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 만났을 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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