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무새들의 끊이지 않는 '센터 경쟁'에 고민에 빠진 동물 카페 운영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7세 동물 카페 운영자가 두 마리의 앵무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앵무새계의 아이돌 육성이 목표인데 앵무새들이 센터 욕심이 많아 너무 투닥거리고 싸운다"며 "어떻게 중재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연자는 두 앵무새의 역할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역할이 나눠져 있다. 조이가 메인보컬, 럭키가 메인댄서"라며 "조이가 노래를 부르면 럭키가 춤을 추면서 화음을 넣고 흥을 돋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파트를 뺏겼다고 생각하면 응징에 들어간다"며 "특히 럭키가 질투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오늘은 문제 해결을 빨리하겠다"며 "둘 다 수컷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하잖아. 내가 보기에는 암컷 두 마리는 구해야 할 것 같다"며 "얘네들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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