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흥이 넘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출산을 2주 앞둔 결혼 3년 차인 33세 설치기사 남편과 36세 전업주부 아내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남편은 "와이프 텐션이 너무 높아서 벅차다. 노래만 나오면 춤을 춘다. 감당이 안 돼서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는 "기본적으로 흥이 탑재돼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남편은 "저도 원래 흥이 많았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치이고 새벽에도 전화를 받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성격이 많이 바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째를 임신했을 때는 자궁수축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하기도 했는데, 이틀 전에도 노래를 틀고 춤을 추다가 치골통이 와서 산부인과를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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