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정반대 취향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 한가인을 데려간 '국민 도둑놈'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에게 일거수일투족을 허락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뭐 살 때 허락받고 사면 안정감이 있다"며 "옷 입고 나갈 때도 아내가 그렇게 입고 나가면 안 된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다음부터 컨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또 결혼 21년 차에도 아내의 미모에 감탄한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 드라마 회식 자리에서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됐길래 '집에 가서 눈 좀 정화하고 올게'라고 했는데 그게 터졌다. 실제로 어느 날 집에 들어가서 문득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예뻐서 계속 쳐다본 적도 있다. 요즘 아내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레깅스임은 모습이 그렇게 예뻐 보이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성격도 반대고 식성도 반대다. 저는 두루두루 먹는 편인데 아내는 한식을 선호한다. 아내는 완전 테토녀고 저는 에겐남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내가 승부욕이 엄청 세다. 제가 이기면 일이 난다. 신혼여행 때 멕시코에 갔는데 쉬는 거 빼고 할 게 아무것도 없더라. 탁구대가 있길래 쳤는데 스핀을 잘못 넣었다. 잔기술 들어가니까 아내가 자기를 약 올리면서 친다고 하더라. 그다음부터 탁구를 한 번도 안 쳤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