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 프로듀서' 라도가 그룹 썸데이 시절 충격적인 생활고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8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E조의 스페셜 MC 안은진이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스버지'(스테이씨 아버지)로 불리는 히트 프로듀서 라도가 미니홈피 BGM 1위에 빛나던 썸데이의 충격적인 생활고를 고백해 뭉클하게 한다.
이날 라도는 히트 프로듀서가 아닌 썸데이의 막내로 등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썸데이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알고 있나요'로 데뷔, 미니홈피 BGM 차트 1위까지 찍은 R&B 그룹.
썸데이 리더 정세영은 "우리가 활동 당시 수입이 거의 없었다. 의상도 서로 상하의를 돌려 입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곡 유명세와 달리 현실은 짠내 그 자체였던 것. 라도는 "식사를 4명이서 1인분으로 3일을 나눠 먹었다"라며 "오죽하면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저희를 보시고 그대로 나가셨다"라며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장항준도 짠내 나던 신혼 생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항준이 "저도 신혼 때 김은희 작가랑 짬뽕 하나로 4끼를 먹은 적 있다"라고 공감한 것. 장항준은 "첫 끼는 면만 먹고, 두 번째는 국물만 따라서 짬뽕밥으로 먹었다"라며 이들 부부의 노하우까지 전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도는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 '1인분 4식' 신혼담에 "우리만 힘든 게 아니었어"라며 동지애를 표해 폭소를 유발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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