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에서 26기 정숙이 '고독 정식'을 먹으며 배신감을 표출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녀들과 '뉴페이스' 미스터들이 두 번째 공식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24기 현숙과 26기 정숙은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확정지었다. 이날 두 사람은 여자 숙소로 가서 허탈한 속내를 쏟아낸다.
26기 정숙은 지난 데이트 선택 때 자신이 미스터 최를 택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나도 이제는 (미스터 최 님이) 1순위가 아니니까 덜 속상할 수 있는데, 어쨌든 그래도 (이번 데이트 선택 때 내가 아닌 14기 영자 님을 선택할 거라고) 미리 언질이라도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한다.
이어 그는 "(미스터 최 님이) 계속 절 선택 안 했는데, 그래놓고 (나와의 데이트 때) 올인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겼다"고 분노한다.

26기 정숙을 오해하게끔 만든 미스터 최의 '올인' 뉘앙스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4기 현숙 역시 자신이 아닌 7기 옥순을 택한 미스터 지에게 섭섭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미스터 지가 7기 옥순과 데이트 나가기 전에 자신을 찾아오자 냉랭한 기류를 풍긴다. 이에 미스터 지는 "아까 덥다고 해서 선풍기를 전해주려고"라며 손풍기를 건네지만 24기 현숙은 선뜻 받지 않는다. 그러면서 24기 현숙은 "이따 데이트 나가실 때 필요하실 것 같은데요?"라고 차갑게 대꾸한다.

미스터 지는 "짜장면 먹게 해서 미안하다"며 재차 사과하고, 그럼에도 24기 현숙은 "(7기 옥순 님을) 잘 알아보시라"며 거리를 둔다.
이후 24기 현숙은 26기 정숙과 마주앉아 "사실 오늘 2표 받을 거라 예상했었는데"라며 신세한탄을 한다. 26기 정숙 역시 "저도 미스터 최 님이 절 선택할 거니까 '1대 1 데이트'는 못하겠다 싶었다"며 최소 '2대 1 데이트'를 예상했었음을 고백한다.
기대와 달리 고독 정식을 먹게 된 두 사람이 이후 어떤 러브라인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미스터 최는 14기 영자를 택해 미스터 서와 '2대 1 데이트'를 한다. 그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14기 영자를 흔든다.
그는 14기 영자에게 "이제는 다른 결의 남자를 좀 만나 보라", "저도 26기 정숙, 24기 현숙 님과 앞으로 안 될 거라 생각하고 14기 영자 님을 선택한 거다. 큰 결심하고 온 거다"고 호감을 표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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