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이은결이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은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은결은 30주년 공연을 통해 국내 마술사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은결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대해 "2004년 데이비드 코퍼필드 내한 이후로 처음이다. 한국 마술사로는 처음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마술을 처음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무대가 길거리였다. 그때는 길거리 공연이라 불렀는데 이 무대에 서기까지 30년이 걸렸다"라고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하루 3시간만 자며 공연 준비에 매진한 이은결은 공연 전에도 긴장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풀고 김장훈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은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래부터 무대공포증이 없다. 저는 극복해본 적이 없고 매 순간 극복하는 과정이다. 안되는 날은 위축이 돼서 올라간다. 제가 설정해 놓은 페르소나가 있다. 그거가 되기 위해 가기 위한 루틴으로 가야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은결은 걱정과 달리 헬리콥터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뒤 다양한 마술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