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B사이드' 밥 소믈리에가 가짜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B사이드'에서는 채정안과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와 함께 '미'에 진심인 사장들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섰다.
이날 멤버들 앞에는 저마다 남다른 방식으로 '맛'을 추구하는 세 곳이 등장했다.

첫 번째 장소는 곱창과 함께 특별한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장이 직접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이는 독특한 콘셉트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는 다양한 종류의 밥을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는 밥 소믈리에의 식당이었다. 쌀과 밥맛에 대한 전문성을 내세운 사장은 음식에 어울리는 밥을 소개하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전문적인 설명과 디테일한 설정에 감탄하면서도 곳곳에서 수상한 점을 찾아내며 가짜 여부를 두고 추리를 이어갔다.
식당을 둘러보던 채정안은 '환경부담금 5000원'이라는 문구를 발견한 뒤 "근데 여기가 영치금이 비싸"라고 엉뚱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의아해하자 채정안은 "나 이런 말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계속 저거를 보고 있었다. 1인당 5000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미용에 남다른 진심을 가진 일본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을 찾았다. 독특한 콘셉트와 사장의 확고한 미용 철학에 멤버들은 또다시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혼란에 빠졌다.

세 곳을 모두 체험한 멤버들은 각자 의심스러운 장소를 꼽으며 최종 선택에 나섰다. 실제 사장의 아이디어인지, 제작진의 치밀한 연출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설정에 의견도 엇갈렸다.
고심 끝에 멤버들은 1번을 가짜로 선택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공개되자 반전이 펼쳐졌다. 진짜처럼 완벽한 전문성과 설정을 갖췄던 밥 소믈리에가 바로 제작진이 만들어낸 가짜였던 것.
결국 곱창집을 비롯한 나머지 장소들은 실제 존재하는 곳으로 드러났고, 멤버들을 끝까지 현혹했던 밥 소믈리에의 정체가 공개되며 이날 가짜 찾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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