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들이 막판 로맨스 스퍼트를 올린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솔로나라 33번지'에서 서로를 더 알아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솔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광수는 그동안 제대로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던 한 모솔녀와 마주앉는다. 그는 "제가 좀 시야가 좁아가지고 초반에 일부만 알아본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그간 대화를 제대로 못 나눠봐서 죄송했고, 어떻게든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고 어필한다. 그러자 상대 모솔녀는 "저도 광수 님하고 유일하게 1대1 대화를 못 해봤다"고 아쉬워하며 "웃을 때 이렇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 하시는 거 너무 귀엽다"라고 칭찬한다. 의외로 달달한 기류에 광수는 인터뷰에서 "아, 내가 너무 늦게 왔구나. 이분도 절 기다리고 있었구나"라며 설레어 한다.
반면, 영숙과 영식 사이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영숙이 그간 자신의 '직진' 행보를 영식에게 강조하자, 영식이 우물쭈물하며 호응을 제대로 못한 것. 이를 본 MC 데프콘은 "영식 씨가 좀 더 마음을 보여줘도 될 것 같은데 아직 어색해 하는 것 같다"고 걱정한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척을 하는 건지, 진짜 좋아진 건지가 저희도 좀 헷갈린다"며 영식의 진짜 속마음을 궁금해 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정숙에게 다가간다. 그는 정숙과 대화하던 중 "처음의 마음을 가지고 다시 행동하는 영철이 되기로 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이어 그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저를 잘 지켜봐 달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정숙은 "지켜보겠다"면서도, "지금 거의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고 묘한 반응을 보인다. 과연 정숙이 영철의 '행동 선언'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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