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4년째 연애 중인 30세 동갑내기 '미녀와 야수'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 월드 코리아 미(美) 출신 여자친구는 사진 촬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 나이, 그때의 제 모습을 간직하는 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소 사진을 많이 찍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여자친구는 하루에 사진을 300~500장씩 찍으며, 여행을 가면 1000장 이상 촬영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남자친구의 몫이었다.
이에 이효리는 "나는 핸드폰으로 셀카를 한 달에 10장 찍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고, 고준희 역시 "나는 셀카를 안 찍는다"고 거들었다.
이어 김희철은 이효리에게 "이상순 형이 천 장을 찍어주냐. 잘 찍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찍어달라고 하면 잘 찍어준다. 사진을 잘 찍는다. 필름 카메라도 찍고"라며 남편의 사진 실력을 자랑했다.
고준희 역시 "언니 화보도 찍어주시고"라고 덧붙였고, 서장훈은 "여러모로 잘 만났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김희철이 "그런데 천 장을 찍어달라고 하면?"이라고 묻자, 이효리는 "천장 날아갈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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