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6기 상철(본명 강정환)과 28기 영숙(본명 정유진)이 자녀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계약결혼' 4회에서는 '나는 솔로' 16기 상철 강정환과 28기 영숙 정유진, 32기 영수 최정현과 '나솔사계' 국화 정민현이 부부로 일상을 보내며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환은 유진에게 두 아이의 출산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어 "내 아내는 아이를 안 낳아도 좋겠다.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여자는 너무 고생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이에 더해 정환은 "몸속에 다른 생명체가 생길 때부터 여자는 얼마나 무섭겠냐. 태어나면 또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민거리겠냐"라고 덧붙인다. 생각지 못했던 정환의 속마음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속이 깊은 분"이라고 감탄을 터트린다.

반면 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좀 더 현실적인 고민을 꺼낸다.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부터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야 하는 복잡한 상황까지 짚어본 것. 유진이 "오히려 제가 민폐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현재를 넘어 가족이 된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는 유진과 정환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MC 안정환은 홀로 오랜 시간 미국에서 살아온 정환의 이야기를 지켜보다 자신이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당시 느꼈던 외로움을 떠올린다. 앞서 정환은 유진이 잠든 사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채 한국에 간 친구와 장시간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상황.
안정환은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 그립기도 하다"라고 공감을 내비친다. 이어 "나도 외국 생활 오래 해봤지만 벽 보고 얘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진짜 벽이 대답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날 기분이 좋다"라며 사무친 외로움 속에서 했던 행동을 전한다.
이후 효연은 두 번째 부부 정현과 민현의 이야기를 보던 중 연애 로망을 깜짝 고백한다. 두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막걸리를 따라 나눠 마시는 장면을 보던 효연이 "낮술을 함께 할 수 있는 남자 친구 좋을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것. 효연의 설레는 호응처럼 정현과 민현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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