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4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6,19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판매의 87.6%를 차지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E세그먼트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가 4월 한 달 동안 2,139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필랑트는 전량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판매돼 고효율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고객 선호가 확인됐다. 이 모델은 250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과 AI 커넥티비티 시스템 '에이닷 오토'를 탑재했다.
도심형 패밀리 SUV '그랑 콜레오스'도 1,55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1,337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집계돼 하이브리드 중심의 라인업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수출 부문에서는 총 2,174대가 선적됐으며, 폴스타 4가 1,020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그랑 콜레오스 894대, 아르카나 260대가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의 국제 정세와 물류 상황에 맞춰 생산 및 선적 일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로드쇼 등 대규모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신차 필랑트 구매 고객에게는 3년 67%의 중고차 가격 보장과 프리미엄 차량 점검 무상 제공 등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를 중심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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