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사업장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월간 판매 4만 대를 돌파했다. 4월 한 달간 총 4만 7,76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7% 성장했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수출량이다. 4월 해외 판매량은 4만 6,949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두 모델이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만 5,71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3만 1,239대로 12.7% 성장했다. 이 두 모델은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
GM 한국사업장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을 주도한 이 모델들은 지난해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약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년 연속 한국 승용차 수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내수 시장에서는 4월 판매량이 81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8% 감소했다. 이에 GM 한국사업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고객을 위한 '쉐보레 홈커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스파크, 마티즈, 다마스, 라보 등 구형 모델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미성년 자녀나 만 65세 이상 가족,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글로벌 시장 성과가 GM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으로서 멀티 브랜드 전략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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