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담 테크니션이 직접 찾아가 경정비와 각종 점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공식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며, 고객은 유선 예약 후 상담을 거쳐 방문 일정과 장소, 수리 항목을 확정할 수 있다. 서비스 차량으로는 전기차 'EQB'와 내연기관 모델 'GLB'가 투입된다.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 점검 항목에는 워셔액 및 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잔량 확인, 배터리와 와이퍼 등 소모품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컨트롤 유닛 및 전기 부품 진단, 리콜 캠페인 작업 등 기존에는 사업장 밖에서 어려웠던 일반 수리 영역도 지원한다.
그동안 자동차관리법 제66조에 따라 정비업자는 등록된 사업장 외에서 점검이나 정비를 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의 규제 특례와 적극적 해석으로 이번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위원회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컨트롤 유닛 진단 및 리콜 작업을 사업장 밖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7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도입된 11개 파트너사의 모바일 서비스로 전국 네트워크의 유연성이 강화됐다. 교학모터스(동대문), 디엠모빌리티(창원), 모터원(파주), 스타자동차(해운대), 신성자동차(광주 수완), 에이치에스효성더클래스(신사), 중앙모터스(대구 북구), 진모터스(전주), 케이씨씨오토(제주), 한성모터스(남천), 한성자동차(성동) 등이 참여한다.
톨스텐 슈트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모바일 서비스'는 바쁜 일과 중에도 전문 테크니션의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 중심적 사고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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