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비영리재단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년간 투자해 온 미래인재 양성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양 기관이 후원한 대학 연합팀이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개최된 국제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경진대회인 '보쉬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2026(BFMC 2026)'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학부 및 석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1:10 규모의 자율주행 모형차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복잡한 도로 상황 주행 기술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기술 경진대회다. 전 세계 57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국민대학교, 인하대학교, 아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연합팀으로, 최민혁 팀장을 비롯해 김기훈, 오영교, 장동민, 강주헌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네트워크와 GPS 신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전 세계 유수 대학들을 제치고 포디움의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재단이 추진하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 개발 교육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위: 런(WE: Learn)'의 대표 프로그램 '씨:미(SEA:ME)'를 통해 거둔 결실이다. 코딩과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석사 수준의 교육 과정인 씨:미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발맞춰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지난 3년간 총 34명의 학생이 독일 현지로 파견되어 교육을 수료했고, 졸업생들은 국내외 주요 자동차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4기 학생들이 독일에서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매년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씨:미 해커톤'을 개최하여 지난해까지 총 11개 대학, 45개 팀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잠재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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