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가 6월 한정 판매 모델인 'BMW M850i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BMW 최초의 럭셔리 쿠페인 1세대 8시리즈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외장색과 고성능 주행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BMW 코리아가 책정한 M850i 헤리티지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억 5660만 원이다. 단일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나 외장 컬러에 따라 배정된 수량이 최소 3대에서 최대 20대로 상이해, 실질적인 희소성과 소장 가치는 컬러별로 다르게 평가될 전망이다. 총 49대의 한정 물량 중 가장 희소한 모델은 단 3대만 수입되는 '브라이트 레드'다. 이어 '데이토나 바이올렛'이 4대, '모리셔스 블루'가 5대 배정되어 한 자릿수 판매 대수에 따른 높은 희소 가치를 지닌다.

반면 '옥스포드 그린'은 17대, '코스모스 블랙'은 20대로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이 배정됐다. 5가지 색상 모두 동일한 가격인 1억 5660만 원에 판매되므로, 초반 구매 수요는 수량이 적은 특정 컬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외관에는 M 스트라이프가 반영된 M 카본 루프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낮췄으며, M 헤리티지 에디션 전용 도어 엔트리 씰과 20인치 더블 스포크 M 바이컬러 휠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BMW 인디비주얼 블랙 풀 메리노 가죽, 알칸타라 소재, M8 전용 퀼팅 패턴 시트, M 헤리티지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매트 카본 인테리어 트림 등으로 마감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하며,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인테그랄 액ティブ 스티어링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사운드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포함되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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