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펫푸드가 9월 반려동물용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도란도란과 캐츠랑이 뒤를 이은 가운데 반려동물용품을 둘러싼 온라인 관심도 한 달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반려동물용품 2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83만275개를 분석한 결과 하림펫푸드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하림펫푸드의 9월 브랜드평판지수는 35만1906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8만6504, 미디어지수 3만6515, 소통지수 2만7137, 커뮤니티지수 20만1750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전체 평판지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하림펫푸드의 1위 수성에 힘을 보탰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8월 40만4458과 비교해 12.99% 감소했지만 경쟁 브랜드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도란도란이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8만4626으로 전월 대비 10.85% 감소했다. 하림펫푸드와 도란도란의 브랜드평판지수 격차는 약 6만7000으로 나타났다.
이어 캐츠랑, 이글벳, 푸르미, 핏펫, ANF, 닥터독, 마이펫닥터, 어바웃펫, 바우와우, 프로베스트, 도그랑, 웰츠, 스파크펫, 네츄럴랩, 인터펫코리아, 페츠모아, 세니메드, 캐네디언샌드, 베기도그, 스탠다드펫, 캣티즌, 에티펫, 뉴트리디어, 굿밸런스, 마마쇼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향한 온라인 관심 자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분석에 활용된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183만275개로 지난 8월 160만565개보다 14.35% 늘었다.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는 1.43% 감소하고 브랜드이슈는 0.14% 증가한 반면 브랜드소통과 브랜드확산은 각각 28.55%, 18.21% 증가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과 관련된 지표는 소폭 감소했지만 소통과 확산 관련 지표는 큰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온라인에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셈이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사료와 간식 등 기본적인 먹거리부터 건강관리, 위생, 생활·편의용품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제품 선택에도 품질과 건강, 취향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소비 시장 역시 꾸준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도 꾸준히 몸집을 키우고 있다. 2025년 시장 규모는 약 6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고 한 마리에게 지출하는 비용도 증가하면서 사료와 간식 중심이던 시장은 생활용품과 건강관리, 각종 서비스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빅데이터 160만565개와 비교하면 14.3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에서는 브랜드소비 1.43% 하락, 브랜드이슈 0.14% 상승, 브랜드소통 28.55% 상승, 브랜드확산 18.21%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