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우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다. 쿠팡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올해 9월 소 등심과 양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수입 곡물 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비 증가와 출하 가능 마릿수 감소 등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5t 규모의 한우 물량을 확보했다. 명절 수요가 높은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 등 30여개 품목을 선별해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고객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한우를 주문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은 ▲한우 1등급 등심 200g 1만5160원(100g당 7580원) ▲한우 1등급 양지 300g 1만2870원(100g당 4290원) ▲한우 1등급 국거리 300g 9900원(100g당 3300원) ▲한우 1등급 불고기 300g 9900원(100g당 3300원) 등이다.
일부 품목은 로켓프레시 추석선물세트나 제수용품과 함께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만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배송 서비스로 제공해 고물가 시기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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