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을 경기도 파주시 소재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강철 특유의 견고함과 역동적인 자세를 구현했으며,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축거 2,785mm로 기존 모델보다 크기를 각각 키워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거주성과 공간성을 확보했다.

전면부의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후면부의 정교한 프리즘 리어 램프를 통해 차세대 SUV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인상을 완성했으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한 XRT 트림도 함께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과 복합연비 17.4km/ℓ를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관성 주행 안내와 무시동 공조 이용이 가능한 스테이 모드 등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서스펜션 성능 개선과 공기저항계수 0.30 달성 등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 및 정숙성을 대폭 높였으며, 비상 시 도어 잠금 해제를 유지하는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억 후진 보조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대차 SUV 최초로 대형 언어 모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에이전트인 글레오 AI와 플레오스 앱마켓을 탑재한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해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의 지평을 넓혔다. 현대차는 10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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