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출신 MC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탁재훈이 영화 '강철선생'(제작 아이필름)의 타이틀롤을 맡아 영화배우로 본격 도전에 나선다.
탁재훈은 지난 7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던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의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측은 "몇 편의 영화 출연이 예정돼있어 영화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 MC직을 하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KBS2 '상상플러스'는 지속해 출연한다.
'해피투게더-프렌즈' 제작진은 "탁재훈 하차 배경에는 4월 크랭크인되는 '강철선생'의 단독주연을 맡게 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강철선생'은 어릴 적 소심했던 강철이라는 인물이 멋진 교사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액션, 멜로, 코믹이 결합돼있다.
탁재훈은 지난 2004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시작으로,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맨발의 기봉이'와 '보고싶은 얼굴' 등을 촬영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에도 출연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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